17.7% 시청률 이끈 남지현, '굿파트너' 시즌2 전격 하차...

'굿파트너' 시즌2는 현재 제작 준비 단계에 돌입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즌1에서 남지현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주연 배우 장나라는 시즌2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굿파트너'는 이혼 전문 스타 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성장과 우정을 그린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이 작품은 두 여성 주인공의 워맨스는 물론, 기존 법조물보다 현실감 있는 이혼 사례들을 다루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굿파트너'는 첫 방송에서 7.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해 자체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렸다. 또한 방송 기간 내내 높은 화제성을 유지하며 2023년 하반기를 대표하는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남지현은 '굿파트너'에서 사회 초년생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한유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녀는 장나라와 함께 인상적인 워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4년 MBC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한 남지현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력을 '굿파트너'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캐릭터의 성장 서사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자신의 대표작을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런 배경에서 시즌2 제작 소식과 함께 장나라, 남지현 등 시즌1의 인기를 이끈 배우들의 출연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SBS 측은 지난 4월 "'굿파트너' 시즌2가 제작되는 것은 맞다"고 공식 확인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시즌1의 주요 서사인 '워맨스'를 이끌었던 남지현의 출연이 불발되면서, 시즌2가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만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남지현의 빈자리를 어떤 배우로 채울지, 혹은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를 도입할지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지현은 현재 촬영 중인 KBS2 새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로 내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어쩌다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조선의 대군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지켜내는 로맨틱 코미디 사극으로, 남지현은 배우 문상민과 호흡을 맞춘다.
'굿파트너' 시즌2의 구체적인 방송 일정과 최종 캐스팅 라인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제작진은 내년 상반기 촬영 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시즌1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시즌2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어, 향후 추가 캐스팅 소식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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