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유재석의 새 민박 예능 '유재석 캠프' 제작을 확정하며, K-예능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민박 예능' 유니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대환장 기안장'의 성공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방송인 유재석이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민박 주인장으로 나선다는 소식은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는 제작사 스튜디오 모닥의 정효민 PD 사단과 손잡고 '민박 예능' 세계관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주인장들이 선보이는 독창적인 민박 운영 방식과, 그 속에서 직원과 숙박객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예상치 못한 케미스트리, 그리고 신선한 서사는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제작이 확정된 '유재석 캠프'는 믿고 보는 방송인 유재석의 새로운 도전을 예고하며, 오는 12일부터 숙박객 모집에 돌입해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유재석 캠프'는 유재석이 민박 주인장이 되어 직접 손님을 맞이하며 그만의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유재석이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가족'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지 초미의 관심사다. 공개된 영상 속 유재석은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색다른 시도! 제가 캠프를 오픈합니다"라며 '유재석 캠프'의 특별한 시작을 알렸다. 여름 캠프에 완벽한 옷차림으로 호루라기를 불며 춤을 추는 그의 모습은 시작부터 웃음을 안기며, "손님은 왕이다. 그리고 나도 왕이다"라는 재기발랄한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저랑 같이 놀고 싶은 분,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라는 숙박객 모집 독려는 '유재석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소민 PD는 "대한민국 예능의 대표격인 유재석 씨와 새로운 민박 버라이어티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유재석 캠프'는 유재석의 웃음과 공감, 그리고 유재석의 예능 역사가 더해진 아주 색다른 민박이 될 거라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기안84만의 특별한 낭만을 대리 경험하며 유쾌한 웃음부터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했던 '대환장 기안장'이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으며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대환장 기안장'은 지난 4월 공개 직후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6위를 기록하며 K-민박 버라이어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감 역시 매우 높다.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 그리고 힐링까지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대환장 기안장'에 이어, 유재석이라는 거물급 출연자가 합류한 '유재석 캠프'까지, 넷플릭스는 다양한 민박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유재석 캠프'와 '대환장 기안장' 시즌2는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