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는 제2의 매국노인가?"... 정청래, '반미' 발언에 폭발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정청래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이재명 정부가 노골적인 반미 행보를 보인다"는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제2의 매국노인가"라고 맹공을 퍼부었다.정 의원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전 장관의 관련 발언 기사를 공유하면서 "한마디로 정신 나간 헛소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한미 관세 협상 등 중요한 시기에 대한민국 주요 인사들을 반미주의자로 낙인찍는 행위를 "한심한 작태"라고 규정했다.
정 의원은 김 전 장관의 발언이 국익에 어떤 도움이 되느냐고 반문하며 "이재명 정부 주요 인사들이 현재 반미도 아닐뿐더러 반미를 내세울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아무 말 대찬치'로 당신이 얻을 정치적 이익도 없을 텐데 더위 먹었나"라며 조롱조로 비판했다.
더 나아가 정 의원은 "이러니 내란 매국 세력은 해산시켜야 함이 마땅해 보인다. 반성을 모르는 뻔뻔한 내란 세력은 이래서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는 김 전 장관을 비롯한 국민의힘 인사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문수 전 장관은 전날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뒤 취재진과 만나 "한미 동맹을 통해 양국 간의 발전이 계속 있길 바라는 뜻에서 이곳을 찾았다"며 "반미주의자들이 정부 수뇌부를 구성하고 노골적인 반미·친북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은 더 나아가 "미국뿐 아니라 일본·유럽에서도 이재명 정권은 반미·친북·친중·반일 정권이라는 것을 상식적으로 다 알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재명 정부의 외교 노선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처럼 여야 정치인들이 이재명 정부의 대미 외교 노선을 놓고 극단적인 표현까지 동원해 공방을 벌이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양당 모두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설전은 당내 지지층 결집을 위한 전략으로도 해석된다.
한미 관세 협상 등 중요한 외교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정치권의 이러한 갈등이 실제 외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각 당의 전당대회 결과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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