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아냐' 해명한 '솔로지옥5' 이성훈, 돌연 SNS 삭제

 넷플릭스의 인기 연애 리얼리티 쇼 '솔로지옥' 시즌 5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이성훈이 해외에서 시작된 사생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 외국 인플루언서의 발언에서 촉발된 '양다리' 의혹이 대만 주요 언론에까지 보도되며 파장이 커지자, 이성훈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번 논란의 발단은 해외 인플루언서 케빈 닌이 자신의 영상 콘텐츠에서 '솔로지옥' 출연자와 만난 경험을 언급하면서부터다. 이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해당 인물이 이성훈일 것으로 추정했고, 이 만남이 과거 이성훈이 다른 인플루언서와 교제하던 시기와 겹친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양다리' 의혹으로 번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대만의 유력 일간지 자유시보까지 이를 보도하며 사태는 국경을 넘어 확산했다. 매체는 이성훈이 과거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헤나 양과 교제할 당시의 일이라며 구체적인 정황을 다뤘고, 이로 인해 논란은 더욱 증폭되었다.

 

이에 이성훈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불륜이나 외도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케빈 닌과의 만남은 친구로서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였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상대방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이야기를 꾸며냈다며 깊은 실망감을 표출했다.

 


강력한 해명과 함께 이성훈은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절차에 착수했음을 알렸다. 하지만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계속되자, 그는 결국 소셜 미디어 계정 아이디를 변경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계정 자체를 완전히 삭제하는 강수를 뒀다.

 

사생활 논란과 별개로, 이성훈은 '솔로지옥5' 출연 이후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예정된 화보 촬영과 언론 인터뷰 등 공식적인 활동은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